2018-07-23
이번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또 한 가지 바로 여름휴가.
그런데 고민이다. 여행지에는 분명 사람들로 붐빌 것이고, 또 너무 무더워 밖으로 나가기가 고민이다.
최근 사람 많고 번잡한 여행지에서의 휴가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안한 휴가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트렌드 모니터에 따르면 여름휴가 때 여행을 가야 한다(42%)는 직장인보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좋다는 직장인(53.2%)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대신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일정은 ‘아무것도 안하며 집에서 편하게 쉬는 것(56.4%)’이었다.
편안한 공간에서 시원한 휴식을 추구하는 ‘홈캉스’ 유행이 떠오르면서 실내에서 휴식을 돕는 제품들의 인기도 상승세다.
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호텔이나 리조트 부럽지 않은 가전·가구 등 리빙 아이템이 홈캉스를 위한 최적템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위스 유라 A7 전자동 커피머신(사진제공:유라)
스위스의 ‘유라(JURA)’,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즐기는 시원한 홈카페
집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의 힐링을 바라는 홈카페족들에게 전자동 커피머신은 필수 가전.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인 유라(JURA)는 에스프레소 기반의 대표적 여름 커피메뉴인 아포가토나 샤케라토, 큐브라떼 등 집에서도 간편히 만들 수 있다.
유라의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A7 모델은 23.9cm의 슬림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더불어 깔끔한 화이트로 제작돼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독자적인 안개분사 추출방식(P.E.P)은 분쇄된 커피에 남겨지는 부분 없이 물이 고르게 분사돼 원두의 맛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개발된 원리로 스페셜티한 원두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사운드 디자인이 반영된 아로마(Aroma) G3 그라인더는 열 발생을 억제해 원두 본연의 아로마를 보존하고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직전에 사용하고 그라인더 내부에 남아있는 커피잔류량을 60%이상 줄여 다음 커피 추출 시 신선하게 분쇄된 커피가 추출돼 신선도와 풍미 모두 살려준다.
한편 차가운 얼음과 에스프레소를 쉐이킹해서 만들어지는 샤케라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만 더해도 완성되는 아포가토 등 유라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즐길 수 있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