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1
디씨슈즈X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협업 슈즈(사진제공: 디씨슈즈)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DC Shoes)’가 21일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Maison Mihara Yasuhrio)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슈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새로운 모델 ‘이.트라이베카(E.TRIBEKA)’ 스니커즈를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일렉트릭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18F/W 컬렉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클래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실루엣에 F/W 시즌에 걸맞게 어퍼에는 스웨이드와 가죽을 접목했고, 양털 소재를 사용한 텅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디씨 로고를 적용해 미하라 야스히로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슈즈의 뒤축과 끈에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을 레터링으로 새겨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강조했다.
디씨슈즈X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협업 슈즈(사진제공: 디씨슈즈)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각 12족씩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슈즈로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8층 스니커즈 편집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디씨 로고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