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9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원우회(회장 정유림)는 2~5일 교내 예술디자인대학 앞 부스에서 ‘1회 NGO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이 함께하는 아프리카 난민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원우회는 지난 26일부터 예술디자인대학원 행정실에 의류 수거함을 설치하고 예술디자인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바자회에 사용할 모자, 가방, 의류 등을 수집했다. 행사가 마무리되는 5일까지 계속 의류 수거를 진행하며 품질이 좋은 물품들은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했다.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 총 200여벌이 확보되었으며, 품질에 따라 천원부터 최대 3만원 한도 안에서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는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과 여성의류 쇼핑몰 ‘쏘뉴’가 함께하며, 수익금은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사)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액 기부된다. 판매 후 남은 의류 역시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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