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삿포로맥주 데상트 콜라보레이션(사진제공: 엠즈베버리지㈜)
1876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탄생한 최초의 맥주브랜드 삿포로맥주와 1978년부터 시작해 스위스 스키팀의 스키웨어를 제작한 스포츠 패션브랜드 데상트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8년 ‘윈터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삿포로맥주 데상트 콜라보레이션(사진제공: 엠즈베버리지㈜)
겨울 스토리를 결합한 독자적인 상품은 삿포로맥주의 노란별과 보리, 홉을 나타내는 삿포로맥주의 BI와 부드러운 거품을 뜻하는 스노우헤드(Snow-head)를 모티브로 해, 폴리스 집업과 후드라인, 맨투맨, 슈즈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업은 의류브랜드와 맥주브랜드와의 희소성 있는 콜라보로, 업계에서도 신선함을 나타내며, 각 사 소비자에게도 특별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삿포로맥주의 상징인 부드러운 거품 스노우헤드를 소재로 표현한 데상트 특유의 어센틱한 디자인과 소재의 우수성이 젊은층 고객들에게 트렌디하고 젊은 에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콜라보를 기획한 엠즈베버리지㈜의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유니크한 콜라보 조합으로 젊은층의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우리만의 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삿포로 하면 겨울을 많이 떠올리기 때문에, 겨울의 스토리를 가진 패션브랜드 데상트와의 콜라보가 특히 기대가 된다.”라고 진행 이유를 전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