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본상 트로피(사진제공: 경남제약)
‘비타민’하면 떠오르는 이름, 경남제약 레모나가 베스트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2018 잇-어워드(it Award)’에서 패키지&용기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잇-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와 디자인정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전문 상이다.
7회를 맞이한 이번 잇-어워드는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과 산업 현장 전문가의 추천, 자사응모를 거친 후보작 등이 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으며 그 중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용기디자인 등 7개 디자인 분야에서 총 58개의 작품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모나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한 레모나는 이번 심사를 통해 1983년 국내 최초의 분말 비타민으로 시작해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레모나의 브랜딩을 ‘생활 속 비타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대적인 트렌드로 구현해 패키지로 담아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레모나는 2014년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수상을 통해 2번째 쾌거를 성취했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