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8(사진제공: 유라(JURA))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3월, 현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가정용 커피머신 ‘Z8’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라의 Z라인은 유라 수석 디자이너 베르너 젬프(Werner Zemp)가 커피 향을 예술적인 곡선 바디로 표현한 디자인과 간결함과 군더더기 없는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의 차원을 달리한다. 유라 Z8은 ‘황제의 품격’이라는 제품 네이밍에 걸맞는 최상의 테크롤로지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력,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커피머신계의 벤틀리’로 불리며 세계 프리미엄 커피머신 시장을 호령할 것으로 예고된다.

우선, Z8은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노하우에서 영감을 받은 한 잔의 커피로, 즐거운 맛의 향연을 남긴다. 고성능 듀얼 펌프와 듀얼 보일러가 탑재돼 커피와 온수를 동시에 추출하여 완벽한 롱블랙 스페셜티 커피를 구현한다. 두 개 보일러가 섬세한 힘과 온도로 커피 추출에 필요한 뜨거운 물과 에스프레소를 동시 추출하는 ‘바이패스(Bypass)’ 기능으로 빠르게 준비해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룽고, 리얼 아메리카노, 포트커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포트커피는 최대 450ml의 블랙커피를 원터치로 다량 추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유라 커피머신 중 Z8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Z라인의 특별한 마그네틱 세라믹 밸브는 자동으로 우유와 우유거품을 선택하는 오토 밀크 리볼빙 시스템으로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등 밀크 베리에이션 음료를 추출할 때 더욱 정교해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맛을 불러일으킨다. 우유나 우유거품 전환은 사용자만의 취향에 꼭 맞게 세팅 변경할 수 있으며 각 커피에 대해 별도로 선택도 할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4.3인치 TFT 터치 디스플레이 작동방식은,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작동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안내한다. 게다가 유라 고유의 로터리 다이얼 스위치까지 탑재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에서도 큰 변화를 나타냈다. 도회적인 느낌의 블랙&실버의 고강도 알루미늄 바디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 스크린 화면은 스마트폰과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커피 메뉴 선택의 편의를 더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에스프레소부터 라떼 마끼야또,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총 21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 추출이 가능하며, 원두의 농도, 물의 경도, 밀크폼 등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여 나만의 커피 메뉴를 프로그래밍하고 메뉴명까지 명명할 수 있다. 한글 텍스트 지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설명서 없이도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Z8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 커넥터’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로도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라 J.O.E(Jura Operation Experience)’ 앱을 머신과 연동해 원거리에서 커피를 추출하거나 세밀한 설정을 통해 사용자 입맛에 맞춘 나만의 커피 레시피 저장도 가능하다. 원두나 물을 더 채워 넣으라는 제품 상태를 나타내고, 커피머신의 청소 관리 방법을 그림과 영상으로 쉽게 알려줘 간편하게 활용하면 된다.

최상의 커피 맛을 구현하기 위한 유라의 신기술이 집약돼 있는 Z8은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르게 분사해 원두 자체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P.E.P)’,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열 발생을 억제해 원두 본연의 아로마를 보존한 ‘아로마 플러스 G3 그라인더’가 적용되었다. 인텔리전트 워터 시스템(I.W.S)과 클라리스 스마트 필터 카트리지로 물 속의 불순물을 제거해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시킨다. 티(tea) 전용 온수 추출도 가능해 커피 외에 차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황제의 품격’으로 불리는 신제품 Z8은 3월 한달 간 진행되는 유라 백화점 프로모션을 통해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Z8과 GIGA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카페 드 유라(café de jura) 블렌딩 원두 3봉과 내추럴 블렌드·코스타리카·브라질 등 총 3종의 스페셜티 원두 선물 세트와 머신 보관용 더스트백이 증정된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