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Film craft: Animation 부문 Second Prize Award를 수상한 라인프렌즈 ‘인천공항을 즐기는 8가지 방법’ 영상 캡처(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인기캐릭터 BT21을 주인공으로 한 인천공항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 Film craft: Animation 부문에서 Second Prize Award를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Film craft: Animation 부문 Second Prize Award를 수상한 라인프렌즈 ‘인천공항을 즐기는 8가지 방법’ 영상 캡처(사진제공: 라인프렌즈)
수상 영상은 라인프렌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와 미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라인프렌즈가 직접 제작했으며, BT21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 면세점, 식음료 시설, 예술품 등 인천공항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과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담아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세계적인 광고 회사들이 경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본상을 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라인프렌즈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자사의 인기 캐릭터 IP를 영상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보다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으로 확장시켜 온 라인프렌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BT21을 활용한 새로운 영상 ‘Incheon Airport : Always Connected’를 제작,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 송출하는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글로벌 협업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957년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은 미국의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며, 매년 50여 국가가 참여해 3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발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