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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라이센싱 엑스포 2019’서 글로벌 영향력 확장

2019-06-10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 참가한 라인프렌즈의 부스 이미지(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3년째 참가하며 해외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라이센싱 엑스포’는 전세계 70여 개국 5,000여 개 브랜드의 콘텐츠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최고 권위의 라이선스 비즈니스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처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2017년부터 ‘라이센싱 엑스포’에 참가해 가장 독창적인 부스 중 하나로 인정받아온 라인프렌즈는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서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 ROY6 등 다양한 캐릭터 IP를 만날 수 있는 독립부스를 선보였다. 

 

총 60평 규모의 라인프렌즈 부스에서는 3.5M 규모의 대형 메가 브라운을 비롯해 BT21 스태츄 포토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BT21’ 캐릭터 중 하나인 TATA(타타)를 3M 규모로 제작한 ‘메가 타타’가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뱅앤올룹슨, 컨버스, 샤오미, DJI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고유의 헤리티지를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및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제품들을 전시해 라인프렌즈만의 독창적 디자인과 브랜딩 역량 및 자사 캐릭터 IP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라인프렌즈가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 참가해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이번 행사에서 라이센싱, 리테일,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북미뿐 아니라, 남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강화는 물론, 콘텐츠 제작 등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분야로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렌즈와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BT21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프렌즈의 북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스퀘어, LA 할리우드 등 미국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스토어의 운영과 라이센싱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북미 매출이 3,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작년 라이센싱 엑스포를 통해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의 캐릭터 IP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린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북미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북남미 및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 라이센싱 및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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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라인센싱엑스포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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