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이스튜디오 레더의 가죽 업사이클 실버 주얼리(사진제공: 오에이스튜디오)

실버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오에이스튜디오(oa studio)의 오에이스튜디오 레더(oa studio leather)가 주얼리 업계 최초로 천연가죽을 업사이클링해 사회적 가치와 미적가치를 제공하는 첫 번째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tumblbug)을 통해 선보였다. 

오에이스튜디오 레더는 가죽과 주얼리를 결합하는 오에이스튜디오의 가죽 주얼리 브랜드로, 주얼리의 재료적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전적인 마음이 담겨있으며, 가죽의류 및 잡화류 생산 후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주얼리의 타재료로 활용한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반지에 천연소가죽을 결합한 주얼리로, 은은한 실버에 다채로운 가죽의 색과 질감을 담아내 천연가죽이 지닌 고유의 질감과 텍스처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주얼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직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으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에이스튜디오 박정우 대표는 “세계 최초의 업사이클 주얼리 브랜드로서 친환경적인 새로운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자사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