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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19-06-18

라인프렌즈가 LA 할리우드에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미국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전세계 팝컬처 트렌드의 중심지인 LA 할리우드에 미국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미국 첫 정규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에 이은 두 번째 정규 스토어로,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1,000여 명이 줄을 서고 오픈 직후 주말에만 1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7년 7월 오픈한 라인프렌즈 뉴욕 스토어는 오픈 당시 약 3주간 방문객이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7월 선보인 LA 할리우드에 팝업 스토어에는 오픈 직후 1만 5천 여명 이상이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지난번 팝업 매장과 동일한 위치인 할리우드의 핫플레이스인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 중심부에 자리했다. 

 

LA 할리우드 플래그십 스토어. 3M 규모로 최초 제작된 메가 타타가 전시돼 있다.(사진제공: 라인프렌즈)
 

 

235평 규모의 스토어는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해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BT21을 중심으로,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할 만한 색다른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LA 할리우드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방탄소년단의 핸드프린팅과 BT21 캐릭터 TATA(타타)를 3M 규모로 최초 제작한 메가 타타 등의 전시 및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라이센싱 등 본격적인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LA 할리우드와 뉴욕 스토어를 교두보로 삼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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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할리우드스토어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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