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TERG 아티스트 프로젝트(사진제공: 헬리녹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TERG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TERG’는 ‘시행착오연구모임(Trial and Error Research Group)’의 약자로 혁신적인 디자인의 초경량 아웃도어 용품들을 제작하는 헬리녹스가 주변 디자이너와 함께 처음 결성했으며, 2013년 이래로 현재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선별된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의 다양한 가방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구니, 그라플렉스, 노보, 윤여준 등의 국내 작가와 위니치, SBTG, RK, 스니커울프 등 해외 작가 총 8인이 참여하며,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커스터마이징 제품, 사진, 그림 등 다양한 TERG 관련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지난 3월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작가들이 저희 TERG에 애정을 갖고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TERG 제품들에 보다 관심을 갖고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까지 서울 한남동 HCC 인근 리버티하우스 지하 3층에 위치한 헬리녹스 아카이브에서 열린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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