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라인프렌즈 라이카 소포트 BT21(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라이카(Leica)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의 디자인을 담은 즉석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BT21(Leica SOFORT BT21)’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100년의 역사와 명성을 지닌 라이카의 카메라 제품들은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완벽한 사진 퀄리티로 카메라 마니아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라이카 소포트(Leica SOFORT)’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즉석 카메라로, 카메라 마니아는 물론, 입문자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카 소포트에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 BT21 디자인을 담은 라이카 소포트 BT21은 BT21 최초의 카메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즉석 카메라에 전세계 밀레니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BT21의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디자인이 입혀져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New-tro) 감성’을 저격한다. 

라이카×라인프렌즈 라이카 소포트 BT21(사진제공: 라인프렌즈)

이번 에디션은 컬러풀한 BT21 그래픽으로 랩핑된 카메라 바디에 BT21 캐릭터와 로고가 디자인된 스트랩과 즉석 카메라 필름 팩, 3색 컬러 필터 등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라이카 소포트가 본래 가진 즉석 카메라로서의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에 개성 넘치는 BT21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지금’, ‘즉시’라는 뜻의 독일어 제품명인 ‘소포트(SOFORT)’처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아날로그 사진을 곧바로 손에 쥘 수 있다는 설렘을 안겨준다.

라이카×라인프렌즈 라이카 소포트 BT21(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라이카 소포트 BT21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1030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뿐 아니라, 라이카 소포트만의 전문적이며 다재다능한 스펙도 그대로 갖췄다. 즉석 카메라 답게 촬영 직후 바로 사진이 인화되는 것은 물론, 셀피 모드와 이중 노출, 기계식 셔터 내장, 초점 거리 3단계 설정 등 다양한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플래시 전면부에 마젠타, 블루, 옐로우의 3색 컬러 필터 적용으로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다채롭고 이색적인 즉석 사진을 완성할 수도 있다. 

이번 라이카 소포트 BT21은 미국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선 공개된 후,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라이카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일상 속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하는 라인프렌즈와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다는 라이카 소포트의 만남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특히 오랜 전통과 헤리티지를 보유한 라이카와 함께 BT21의 첫 번째 카메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라이카 소포트 BT21을 통해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카 관계자는 “전세계적 사랑을 받는 두 브랜드 라이카와 BT21이 만나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가치 등 측면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카메라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이카 소포트와 BT21의 톡톡 튀는 스타일이 완벽히 어우러진 이번 제품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이카 소포트 BT21은 오는 8월 8일 서울 강남에 오픈하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출시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