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공예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현장(사진제공: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제공)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공예와 디자인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19 KCDF 공예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내 공예디자인 업계의 큰 흐름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월 8일에 열린 첫 번째 세미나는 ‘트렌드를 내 것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종사자들이 작품 제작과 유통, 판매 활동을 하면서 부딪치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직접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는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위태양 코사이어티 대표, 강재영 맹그로브 아트워크 대표 등 오랜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융합과 미래의 발전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세미나는 11월 1일 진행되며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주제로 하며, 세 번째 세미나는 11월 12일 ‘소비자는 무엇을, 왜 사는가?’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는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등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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