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모나미 153 스마트펜(사진제공: 모나미)
모나미가 종이 위 손글씨를 모바일, 태블릿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두 번째 스마트펜 ‘모나미 153 스마트펜’을 선보였다.
스마트펜은 종이에 쓴 글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겨주는 제품으로, 펜에 내장된 광학센서가 필기를 디지털로 변환해 스마트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모나미 153 스마트펜’은 지난 1월 출시한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 완판에 힘입어 출시한 제품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펜에 모나미만의 특별한 감성과 153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나미 153 1.0mm 볼펜의 노란색 바디와 검정색 노크의 색상을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0.8mm의 검정색 볼펜심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패키지는 모나미 153 스마트펜 본품과 전용 노트 1 권, 리필용 볼펜심 3개, 충전용 USB 케이블, 153 한정판 배지 1개로 구성된다.
스마트 기기에 네오노트(Neo Notes) 앱을 다운로드 및 실행시키고 스마트펜과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인식 코드가 인쇄돼 있는 전용 노트에 자유롭게 필기하면 되고, 앱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 연결 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모나미 마케팅 관계자는 “고도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소중히 여기는 모나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도 제 가치를 빛내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11월 30일까지 29CM에서 단독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는 모나미 스토어 전지점,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