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시네마 내부모습 (사진제공: 체리쉬) 

가구 기업 체리쉬가 CGV와의 협업을 선보인다. 압구정에 새롭게 문을 연 CGV씨네드쉐프에 프리미엄 특별관 ‘체리쉬시네마’를 오픈했다. 

체리쉬의 대표 제품인 ‘마에스트로 레온’ 소파가 설치된다. 패브릭 소재의 마에스트로 레온 소파는 미국 듀퐁사와의 기술적 제휴를 통해 개발된 멤브레인 코팅 기술이 적용되었다. 기능성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소파 내부의 2차 오염을 막아주는 100% 방수 기능이 있어 관객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균 체리쉬 총괄은 “이번 CGV 체리쉬 브랜드관을 토대로 체리쉬 플레이스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미래 방향성이 맞는 기업들과 함께 협업 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탄성 포켓스프링 베이스와 초극세사 섬유의 ‘마이크로 화이버’ 쿠션이 구비되어 영화를 보는 동안 최상의 착석감을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로 화이버 쿠션은 누워서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