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서울디자인브랜드전 전경 (사진제공: 서울디자인브랜드)
유수의 디자인과 공예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이는 디자인 축제 ‘2019 서울디자인브랜드전’이 지난 20일 DDP에서 펼쳐졌다. 개최 당일 살림1관 시민라운지에서는 ‘디자인과 공예의 글로컬’이라는 주제로 ‘메종&오브제 파리’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의 담론이 열렸다.
디자이너와 공예 브랜드 지원을 통해 디자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한 ‘DDP 디자이너스 마켓’은 DDP 살림터 1층에서 12월 22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
‘2019 서울디자인브랜드전’에서는 디자인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살림1관 시민라운지와 DDP 기록관에서는 브랜드체험전 ’일상-일품’이 내년 2월 27일까지 펼쳐진다.
‘2019 서울디자인상품공모전’에서 선정, 개발된 수상작은 DDP 기록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 전통 소재에 현대적 생활 디자인을 접목한 ‘DDP 명품 브랜드’가 제안하는 서울 스타일 공예품은 살림1관 시민라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장인 정신이 담긴 콜렉션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