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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레트로 감성의 러블리한 ‘발렌타인데이 컬렉션’ 출시

2020-02-13

MCM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사진제공: MCM)

 

 

MCM이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은 70년대 러블리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으로, ‘캔 바이 미 러브(Can Buy Me Love)’라는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컬렉션 영상에서는 70년대 레트로 팝에서 영감 받은 빈티지한 감성의 자판기 속에 대표 제품이 꽃, 초콜릿 바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끈다. 또한 아이템에 MCM이 탄생한 1976년을 기념하는 복고적인 디자인의 태그를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퀄티드 다이아몬트 패턴이 반영된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디스코의 화려함와 테크노의 세련됨, 묵직한 질감과 70년대의 감성을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분위기로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다.

 

빈티지 감성의 자판기에 전시된 MCM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사진제공: MCM)

 

 

색상은 사랑스러운 소프트 핑크 새먼 로즈(Salmon Rose)와 발랄한 느낌의 레드 티 베리(Tea berry)로 구성되며, 이는 하트 모양의 크로스바디백과 탬버린 사첼백 등에 적용된다. 최근 미니백 트렌드를 반영한 MCM 패트리샤 다이아몬드 페이턴트 라운드 반지갑은 가방 겸 지갑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에 더해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코팅 캔버스에 연한 하늘색의 블루 벨(Blue Bell) 컬러를 적용한 백팩과 벨트,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달린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MCM 비세토스 참 백팩 에어팟 케이스는 데일리 아이템에 참(Charm)처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레디 투 웨어(Ready-to-wear)와 액세서리에는 화려하고 매끄러운 소재를 주로 사용해 설레는 발렌타인데이를 발랄하고 화사하게 표현했으며, 오버사이즈 소매와 아이코닉한 하트 프린트로 인상적인 점퍼와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은 레트로 분위기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해 MCM의 글램한 감각과 반항적인 애티튜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이번 MCM의 컬렉션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더욱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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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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