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8
상주시 캐릭터 도리·수니 (사진: 상주시)
상주시는 최근 SNS에서 홍보 캐릭터로 활약할 도리와 수니를 제작해 시의 공식 SNS 계정에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캐릭터는 시정 홍보와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상주시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상주시에 따르면 ‘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도리'와 '수니'는 각각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 '감돌이'와 '감순이' 명칭’에서 따왔으며, 두 캐릭터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과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 콘텐츠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 도리와 수니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