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
마크엠의 새로운 로고 (사진출처: 마크엠)
신원그룹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이 새로운 로고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했다. 새롭게 제작된 로고는 느낌표 3개로 ‘마크엠’의 영문 첫 글자 ‘M’을 형상화하여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강조했다.
각각의 느낌표에는 브랜드가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부여했으며 왼쪽부터 ‘청량한 바다색에서 느껴지는 포용력’, ‘시원한 사이안 블루에서 느껴지는 리프레시’, ‘맑은 하늘빛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의미하고 있다.
과거 마크엠의 오프라인 매장이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있어 다소 복잡해 보였다면, 달라진 홍대의 매장은 여백을 활용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옷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레이 톤으로 바닥과 천장을 통일해 차분한 분위기를 느끼게 만드는 매장 내부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슬라이드 구조의 개성 넘치는 입구는 스트리트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크엠의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과 로고의 변화만큼이나 마크엠이 선보이는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다. 시즌 콘셉트인 ‘WATER COLOR WAVE(수채화의 향연)’를 입은 이번 시즌 아이템은 다양한 수채화 기법의 아트웍, 위트있는 패러디 그래픽이 새로운 로고와 조화롭게 어울려 트렌디하면서도 소프트한 느낌을 줘 누구든지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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