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캐릭터 숍 '두껍상회' (사진출처: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성수동에 주류업계 최초로 캐릭터 숍 ‘두껍상회’를 오픈하고 자사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두껍상회는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완판행진을 기록했던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두꺼비 피규어, 슬리퍼 등과 같은 4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을 구하지 못해 들어온 뜨거운 요청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두껍상회와 같은 팝업 스토어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껍상회를 방문해 굿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용잔 패키지, 캐릭터 패키지 등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말에 한정해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각 품목 별로 재고 수량에 따라 달라 일부 품목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고려해 카록 알림톡 서비스로 대기 인원 및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