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0
12월 2일부터 DDP, COEX등 서울도심 전역에서 ‘2015 서울디자인위크’가 펼쳐진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 www.seouldesign.or.kr)이 주최 및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민·관이 협력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메이트, 디자이너스 파티, 서울공예박람회, 유니버설디자인박람회, 서울디자인포럼, 밀라노필름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마켓,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eoul Design Week, Seoul’s Design Wizard(보이지 않는 디자인,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다양한 시민 디자인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디자인메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2015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015 메종&오브제 파리(2015 MASON&OBJET PARIS)‘와 ‘2015 베이징디자인위크(2015 BEIJING DESIGN WEEK)’, ‘2015 도쿄디자인위크(2015 TOKYO DESIGN WEEK)’에 참가해서 운영했던 ‘DDPSTORE with DESIGNTAG’관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DDPSTORE with DESIGNTAG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소비자의 소통을 돕는 교류의 장이다.
▲ 메종&오브제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문화 확산 및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의 우수디자인상품을 개발·발굴 하여 국내·외 및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판매되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 메종&오브제에 6년째 참가 및 사용 중인 서울디자인재단의 브랜드 DESIGNTAG는 이미 브랜드 이미지가 높으며, 많은 단골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단골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 홍보를 통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큰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메종&오브제 파리는 69,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200,000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기록, 영향력이 큰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파리디자인위크’(9월 5일~12일)와 함께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우수디자인상품 DESIGNTAG로 베이징디자인위크(2015.9.23.~10.7, 방문객 500,000명), 도쿄디자인위크(2015.10.24.~11.3, 방문객 112,000명)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중일간 BESETO협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서울을 세계의 디자인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힌 서울디자인재단은 향후 더욱 더 매진하여 서울의 우수디자인상품의 국내·외 판매채널을 확장 시킬 예정에 있으며, ‘서울디자인위크’ 또한 세계 디자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eouldesignweek.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