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31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레인 온 미' (사진제공: 어도비)
어도비는 레이디 가가 및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네이션과 손잡고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레인 온 미'를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레이디 가가의 히트 싱글 ‘레인 온 미’를 모티브로 한 이번 챌린지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스파크, 포토샵 카메라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앱을 이용해 레이디 가가의 음악과 비주얼 세계로부터 받은 영감을 다채로운 포스터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앤 류네스 어도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어도비의 미션은 매 순간마다 사람들이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크리에이티브는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을 대처하거나 불평등에 맞서 목소리를 내며, 서로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레이디 가가와 함께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챌린지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을 포함,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는 챌린지 기간 동안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텍스처, 아이콘 등 에셋을 사용해 '레인 온 미'의 의미를 디자인으로 재창조하고 내달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레이디가가 x 어도비: 레인 온 미 포스터 챌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레이디 가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수상작의 출력물을 수여한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