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뚜레쥬르 자체 캐릭터 ‘빵식이와 익구&크림이’ (사진출처: 뚜레쥬르)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캐릭터 ‘빵식이와 익구&크림이’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캐릭터는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인 식빵, 케이크, 원재료 크림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브랜드 핵심가치인 건강함과 신선함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스토리텔링한다는 계획이다.
정직하고 차분한 뚜레쥬르 브랜드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짓궂고 잔망스러운 성격의 캐릭터 3종으로 구성됐다.
식빵을 형상화 한 ‘빵식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깨방정이 특기인 활동적이고 건강한 친구다. 화가 나면 토스트기에 들어가 까맣게 태닝을 즐기며,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겉까속촉’의 성격을 지녔다.
케이크 ‘익구’는 트렌드 매우 민감한 세련된 캐릭터다. 주기적으로 피부관리(아이싱)을 받아 백옥 같은 아기 피부를 자랑한다. 파티와 플렉스를 즐기는 파티 마니아로 다들 해외파로 오해하지만, 급할 땐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시트 속까지 토종 케이크다.
‘크림이’는 순수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익구의 머리에만 올라가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프로참견러’로 변신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캐릭터가 브랜드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매개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뚜레쥬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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