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상상산업 신예 발굴 프로젝트:2020 비상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 청년 창작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상산업 신예 발굴 프로젝트 : 2020 비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에서 기획 및 제작 △저작권 등록, 브랜딩 등 상품화 △시장조사·유통 및 펀딩·투자에 대한 노하우 △예술인복지 등 정책 지원에 대한 교육과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전시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청년이다. 모집규모는 총 50명이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받는다.
교육은 다음달 한 달간 온라인으로 총 3회 진행된다. 5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육을 진행하며 전체 교육 참여자에 대해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이번 '2020 비상' 프로젝트가 K-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활동종사자, 프리랜서의 안정된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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