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의 CI와 ‘오투그란데’ 브랜드 BI (사진출처: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자사의CI 및 ‘오투그란데’ 브랜드 BI를 새롭게 단장한다.

새로운 CI는 튼튼한 나무뿌리를 상징하던 기존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입체적 형상을 추가하며 신뢰감과 안정감에 미래가치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점차 늘어날 모바일 및 스크린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기 편안하도록 블루보다 진한 네이비 색상을 활용했으며, 새로운 컬러를 통해 신뢰, 안정, 첨단,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오투그란데의 BI는 맑고 깨끗함을 추구했던 기존 이미지에 O와 2가 결합된 로고를 사용하여 ‘Connected’라는 의미를 추가했다. 이는 아파트와 입주민 간의 소통을, 그리고 소통을 통해 편리, 안전, 그리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지향점을 뜻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도 기존의 CI와 BI가 담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첨가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전하며, “내년 1월에 준공 예정인 오투그란데 김제신풍동부터 적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했으며, 전북 건설업계를 선도해왔다. 현재는 전북을 넘어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 진출하며 회사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