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띠어리의 서울을 위한 로고 상품 (사진출처: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띠어리가 ‘서울’만을 위한 로고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운영 중인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로고를 활용한 상품으로 구성된 ‘띠어리 서울(Theory Seoul)’ 캡슐 컬렉션을 국내에서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띠어리는 서울 캡슐 컬렉션을 통해 패션, 예술, 문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도시인 서울에 주목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로고 상품의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새로운 컬렉션은 남녀공용 후디와 남녀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다. 간결한 띠어리 서울 로고를 가슴 부분에 작게 프린팅 하여 포인트화 한 것이 특징이다. 후디는 남녀공용 스타일의 스탠다드 핏으로 디자인 됐으며, 밀도 있게 짜인 프렌치 테리 소재를 통해 형태감이 좋고 착용감은 부드럽도록 제작했다. 또한 반팔 티셔츠를 남성과 여성 스타일로 나눠 여유 있는 루즈핏을 선보였다.
띠어리 관계자는 “띠어리가 론칭 이래 최초의 로고 상품을 패션/문화의 도시인 서울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라고 전하며, “띠어리의 든든한 지원군인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띠어리 서울’ 캡슐 컬렉션이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띠어리는 2007년도에 국내 론칭 후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소재, 및 착용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을 주제로 한 시티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