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GH 브랜드 캐릭터 'GH프렌즈' (왼쪽부터 부기, 가호, 키리, 제희, 연이, 바비) (사진출처: 엑스포디자인브랜딩)
브랜딩 전문회사인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최근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브랜드 캐릭터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GH는 최근 사명 및 CI를 변경하면서 기존 사명에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 조성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경기도의 주거문제 해결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발표된 GH 캐릭터는 귀여운 이미지와 친근한 스토리로 GH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GH 브랜드 캐릭터 'GH프렌즈' (왼쪽부터 바비, 부기, 제희) (사진출처: 엑스포디자인브랜딩)
GH 브랜드 캐릭터 'GH프렌즈' (왼쪽부터 연이, 키리, 가호) (사진출처: 엑스포디자인브랜딩)
‘GH프렌즈’는 총 6종으로 개발되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집을 짓거나 집에 사는 대표적 동물로부터 착안, 거북이(부기), 제비(제희), 비버(바비), 여우(연이), 호랑이(가호), 코끼리(키리)를 각각 귀여운 모습으로 특색있게 표현하였다.
캐릭터의 스토리 역시 내 집 마련 등 현대사회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경기도민과 이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파견된 GH 직원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GH 브랜드 캐릭터 이모티콘 'GH기본티콘' (사진출처: GH)
또한, ‘GH프렌즈’는 일상 및 직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모티콘으로도 개발되었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이 개발되었으며, 지난 30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2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된지 2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경기도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기도 했다.
GH 브랜드 캐릭터 응용 아이템 (사진출처: 엑스포디자인브랜딩)
GH의 홍보담당자는 “일상 및 직장생활에서 사건, 사고를 처리해 나가는 과정이 담긴 스토리와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된 'GH프렌즈'가 도민들과의 깊은 공감대 형성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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