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사진제공: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새 기업이미지(CI)와 영문명칭을 공개했다.
공사의 새로운 로고는 시민의 행복 추구를 상징하는 미소와 행복이 머무는 삶과 공간을 상징화했으며, 비를 막아주는 한옥의 처마 그리고 사람(人)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이음을 표현했다. 여기에 미래, 혁신, 행복, 가능성의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두 가지 색상 '파란색과 녹색' 으로 나타내어 새롭게 도약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담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이름을 바꾼 뒤 10년 만에 영문명을 'IH공사'로 변경했다. IH는 인천(Incheon)을 상징하는 'I'와 주택과 도시(Housing and city development)를 상징하는 'H'의 결합어로 영문명에 '주택(Housing)'을 넣어 주거복지정책 실현 공기업으로서의 인식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SMART경영으로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 및 최우수 경영 등급 획득'이라는 새해의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SMART경영’은 사회적책임경영(S), 상호협력경영(M), 성과창출경영(A), 시민행복경영(R), 변화혁신경영(T)으로 공사는 이를 올해 5대 추진 과제로 삼아 변화 혁신과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인천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영문CI 개편을 통한 새로운 다짐 속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혼돈의 너울을 넘어 뉴노멀 시대 도시, 주택, 개발의 차세대 개념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도시공사로고 #인천도시공사 #기업아이덴티티 #기업이미지 #기업이미지리뉴얼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