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
성주참외 마스코트 참별이 (사진제공: 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참외 재배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깔끔한 로고와 기본 정보만 표기된 심플한 박스 디자인과 새로운 성주참외 마스코트 ‘참별이’를 선보였다.
새로운 성주 참외 박스는 무표백 , 무형광 펄프를 사용한 친환경 크라프트 종이로 제작되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하다.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 및 포장 디자인은 2021년 시범공급 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전체 농가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스코트 ‘참별이’는 참외 특유의 노란 빛깔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참외 출하 철을 맞은 성주군청 로비에서 편안한 미소로 방문객을 반기는 마스코트 ‘참별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는 과대포장 방지로 농가 경영비가 연간 15~45억원의 절감효과가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있으며, 성주참외 이미지 향상과 유통개선으로 참외농가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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