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
새롭게 바뀐 스와로브스키의 로고 (사진출처: 스와로브스키)
글로벌 크리스털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새롭게 변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스와로브스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와 함께 32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컨셉 스토어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기존의 백조의 모습을 계승하되 보다 심플하게 변경되어 기업의 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면서도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강화하여 나타내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상징인 백조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며, 백조를 감싸고 있는 팔각형의 크리스탈 라인은 무한함과 변화를 뜻한다.
스와로브스키의 CEO인 ‘로버트 북바우어(Robert Buchbauer)’는 “스와로브스키는 혁신과 재창조에 뿌리를 둔 회사로 126년 동안 브랜드로서의 DNA에 충실하면서 진화하는 세상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장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미래를 위한 진정한 크리스탈 라이프 스타일로 우리를 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올해부터 스와로브스키의 매장을 비롯해 디지털 환경, 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