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모델로 선정된 ‘핑크퐁 아기상어’(사진출처: 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가족 여가상품 전용 모델로 선정했다.

야놀자 최초의 캐릭터로 선정된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연령에게 친숙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지난 해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야놀자는 이러한 캐릭터의 글로벌 인지도를 통해 가족 여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새롭게 선정된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하여 숙박, 레저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상품을 소개한다. 야놀자의 상품 소개 페이지에 노출되는 캐릭터를 통해 가족형 여가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 콘텐츠 개발과 함께 다가오는 5월에는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소규모로 즐기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놀자가 보유한 가족형 여가 상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하며,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테마ㆍ카테고리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