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의 새로운 BI (사진제공 : 현대통신)

스마트홈 전문 기업 현대통신이 사명을 ‘현대에이치티’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신규 사명인 ‘현대에이치티’는 기존 사명인 ‘현대’와 새롭게 변경된 대표 브랜드 ’에이치티’를 더해 만들어졌다. 신규 사명에는 현대인의 삶에 AI 기술, IoT 컨시어지 커뮤니티 서비스, O2O서비스 등 다각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주거 통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에이치티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대표 브랜드(BI) ‘HT’도 공개했다. HT의 BI는 상호작용을 하는 디지털픽셀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공간과 기술, 일상과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BI 색상은 열정적이며 즐거움을 상징하는 에너지틱한 레드 컬러와 희망과 순수를 상징하는 화이트로 현대에이치티의 가치를 투영했다. 또한, 새로운 비전 ‘Hello Tomorrow, Home Think’는 집이 스스로 생각하는 공간으로 발전되어 인류의 내일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에이치티의 의지를 담았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새로운 출발 기점으로 삼아, 주거공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통합 플랫폼 대표기업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