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판귄’ 캐릭터 래핑광고가 적용된 티웨이항공기 (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펭귄캐릭터 ‘판귄’을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실시한다.

‘판귄’은 수많은 펭귄 중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나머지 펭귄들의 움직임을 이끄는 ‘판을 바꾸는 퍼스트(First) 펭귄’을 모티브로 제작된 신한카드의 대표 캐릭터다.

신한카드는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티웨이항공 항공기를 감싸는 래핑 광고를 1년간 진행한다.

귀엽고 친근한 판귄 캐릭터 이미지를 여행 콘셉트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기체 외부 래핑 뿐만 아니라 기내 트레이테이블과 창문 등에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설렘을 래핑 광고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