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울렛에서 열리는 DDP디자인 스토어 전경(사진출처: DDP)

서울디자인재단이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디자인, 닫힌 일상의 문을 열다’ 라는 주제로 DDP디자인스토어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야외매장을 운영한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누리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상품 전문 판매숍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및 공예가들이 전통소재와 기법 등을 이용해 제작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야외매장에서는 국내외 유명 공예가와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 등 총 225종의 상품이 합리적 가격에 판매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2021년의 디자인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DP디자인스토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상품 판매 플랫폼을 오는 7월에 오픈하기 위해 구축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의 물리적인 공간은 체험과 경험이 있는 어트랙션 콘텐츠로, 온라인은 서비스 판매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