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의 창립 20주년 기념 캐릭터(사진출처: 휴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기업의 아이덴티티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캐릭터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는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로, 휴젤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Hyaluronic Acid, 히알루론산)필러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됐다.

특히, 대표 캐릭터인 ‘허그(Hug)’의 이름은 향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케팅을 고려해 기업을 연상시키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기업명 ‘Hugel’의 알파벳 앞 세 글자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캐릭터 3종은 ‘보투리누스 톡시느’ 행성의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 ‘허그’와 파트너인 ‘알루’, ‘렉스’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지구인들을 돕고자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효과적 노출과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획 중”이라고 전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앞서 당사 브랜딩 활동이 연속성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대표 캐릭터 허그와 알루, 렉스 총 3종의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