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위닉스 건조기(사진출처: 위닉스)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의 텀블 초대형건조기가 독일에서 열린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1)의 가전 및 가정용 액세서리 디자인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museum·박물관)에 전시되며 전세계 시민들과 만날 수 있다.
수상 제품인 위닉스 건조기는 절제된 스트림라인 디자인(streamline design)이 적용된 전면 조형의 독창성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UI, 편리하게 자가 관리가 가능한 컨텐서 전용 청소솔 보관 드로어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미적 완성도와 더불어 제품 본연의 기능성까지 고려하여 조화롭게 디자인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닉스 디자인실 여찬욱 실장은 "위닉스 디자인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을 모토로 미적 아름다움과 제품 본연의 강력한 기능 구형, 경제성까지 배려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통해 올바른 제품 경험과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