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H 리브랜딩 캠페인 (사진제공: 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지난 25일 전세계 음원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영향력 높고 유명한 'Today’s Top Hits'의 새로운 변화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Today’s Top Hits(TTH)는 세계 최대 플레이리스트로 글로벌 음악 산업 및 음원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며 전세계 대중음악씬을 선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파이는 올 여름을 맞아 TTH의 대대적 리브랜딩을 공식화하며 독자적인 글로벌 뮤직 브랜드로서 새로운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보다 독자적인 글로벌 뮤직 브랜드로 TTH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함과 동시에 전세계 음악 산업에 TTH가 미치는 영향력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TTH 브랜드 디자인과 태그라인을 공개했다.

해당 비주얼은 Today’s Top Hits의 약어를 활용해 TTH 로고를 전면에 앞세운 과감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창안되었으며,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인 '히트곡이 만들어지는 곳(Hits Made Here)'은 대중음악시장에서 TTH가 미치는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취지가 담긴 동시에 오늘날 뮤직 컬쳐씬에서의 히트곡을 창조하는 아티스트 및 창작자의 노력과 팬들의 동행을 기념하고자 했다.

스포티파이는 TTH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60초 분량의 TTH 캠페인 동영상 'The Hit Station'을 제작해 7월1일부터 방영할 예정이고, 캠페인 영상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