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가 적용된 제품(사진출처: 소니코리아)

소니(SONY)가 자원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나무, 사탕수수 섬유, 재활용 종이 등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Original Blended Material)’를 신규 개발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소니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소니의 오리지털 블렌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종이 재료로, 플라스틱과 대비하여 환경오염을 줄여주고 지속 가능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료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다양한 범위의 포장에 활용 가능하다.

새로운 패키지 재료는 소니의 최신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제품 포장 패키지에 처음으로 적용되었으며, 무색으로 디자인되어 친환경 재료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

소니는 ‘지구를 생각하는 포장’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자 노력 중이며, 향후 신규 출시되는 제품 포장에도 친환경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의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