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창업센터 내부(사진제공: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창업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해 신설해 운영 중인 디자인 창업 허브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자인 창업 지원은 6개 프로그램(멘토링, 디자인 세미나, 디자인 창업 워크샵, 디자인 창업포럼,데모데이, 네트워킹 데이)로 운영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창업지원 첫해인 작년에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지원’을 통해 디자인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혁신 디자인을 주도하는 창업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디자인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창의적 사고를 가진 창업자들이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디자인 창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