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4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카카오페이(사진출처: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신용카드와 스케줄키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뽑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먼저 신용카드는 카카오의 캐릭터인 ‘니니즈’의 얼굴 전면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특수잉크를 적용하여 캐릭터의 미세한 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에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 화면에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도록 화면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는데, 플레이트 디자인에서 모바일로 연결되는 UX 확장으로 지갑 없는 세상의 가속화 방법을 모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케줄키트는 카카오페이가 매년 자체 제작하는 기념품으로 캘린더, 노트, 하이라이터, 데코카드 등 네 가지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용품들을 담을 수 있는 패키지는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파우치로 제작됐다. 이러한 용품들은 카카오페이의 핵심가치 및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소비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신용카드의 경우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로 사용자들이 입체적인 디자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스케줄키트는 카카오페이의 브랜드를 인지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하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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