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기업 모나미가 필기 작업 시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사이드 노크 타입 샤프인 ‘클리키(CLICKY)’를 지난 17일 출시했다.

사이드 노크 타입 샤프 ‘클리키’ (사진제공:모나미)

이번 제품은 필기 시 샤프심을 사출시키는 ‘노크’가 엄지손가락에 위치한 사이드 노크 방식으로, 손에 쥐기 좋은 바디 두께로 편안한 그립감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기 시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노크가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0.5mm 필기선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MZ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귀여운 바디 디자인에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컬러는 캔디 맛을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소다, 체리, 버터, 허브, 슈가다. 

모나미 관계자는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사이드 노크 방식의 샤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이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국민 문구 브랜드로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앞으로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리키는 17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이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