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블록체인을 기술을 활용한 라인프렌즈 NFT (사진출처: 라인)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일본에서 라인프렌즈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라인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및 코니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의미로, 디지털 기반이면서도 발행된 토큰에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부동산, 미술품, 명품 등의 실물 자산처럼 유일성을 띤다는 점 때문에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라인은 최근 일본 암호자산 자회사인 LVC를 통해 라인 비트맥스 지갑(월렛)에서 NFT 마켓 시범(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인 관계자는 “토큰 경제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NFT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