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비상에서 최근 논현동에 오픈한 세계적인 레스토랑 MR CHOW의 모든 프로모션 제작을 맡아 진행하였다. MR CHOW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경영인인 마이클 챠우와 패션디자이너인 에바챠우 부부의 챠이니즈 레스토랑으로, 1968년 런던에 처음으로 문을 연 후 1974년 베버리 힐즈, 1978년 뉴욕에 이어 이번 2004년 2월 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오픈 하게 되었다. MR CHOW는 고급 레스토랑의 위치 뿐 아니라 30년이 넘도록 당대를 풍미하던 주요인물들의 사교 공간으로 앤디워홀, 키스해링, 바스키아, 데이비드 호크니, 비틀즈, 그 밖의 헐리우드 스타를 비롯한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MR CHOW Seoul또한 지금까지의 모든 MR CHOW에서 그랬던것 처럼 레스토랑 디자인을 건축가인 마이클 챠우가 직접 했으며 그의 건축의 특성은 수 십년이 지나도 모던함을 잃지 않는 한결 같은 디자인에 있다. 특히 MR CHOW Seoul에서는 1, 2, 3층을 통과하는 13미터의 천공과 5개의 발코니, 압도적인 양의 흰색 아크릴 장식과 이와 어우러지는 조명이 압권이라 할수있다. 이번에 601 비상에서 진행한 MR CHOW 프로모션 프로젝트는 크게 4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마케팅 Materials (오프닝 관련물 / DM / 쇼핑백 등을 포함) - 오퍼레션 Materials (메뉴 / 티켓등을 포함) - 스테이셔너리 관련 Materials (레터헤드 / 봉투 / 명함 / 폴더 등을 포함) - 프로모셔널 Materials (성냥 / 북마크 set 등을 포함) 601 비상은 모든 제작물에 MR CHOW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코드와, 오랫동안 지켜져 오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으로서의 명성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이를 일체의 장식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독특한 소재와 가공, 아이디어를 통해 MR CHOW만의 유니크함과 모던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릴수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내었다. 컬러톤은 흰색과 적금의 조화만으로 우아한 절제미를 살렸으며 장식적인 효과 보다는 제작물의 소재나 종이의 질감, 클래식한 폰트의 사용으로 고급감을 부각 시켰다. 특히, MR CHOW만의 특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MR CHOW를 찾는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평을 듣고 있는 메뉴 디자인에서는 투명 소재의 아크릴 프레임에 MR CHOW의 로고를 새겨 넣어 손님이 메뉴를 들었을때 테이블 중앙의 조명에서 나오는 빛에 은은하게 투과 되면서 마치 로고가 워터마크 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