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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기업 캠페인 통해 브랜드 차별화 활성화

2021-12-06

DL 인스타그램 계정 ‘DL works’에 공개된 로고 캠페인 전시 (사진제공: DL그룹)

 


DL그룹이 기업 중심의 브랜딩에서 탈피해 5살 어린아이부터 50대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차별화된 기업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기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DL이 뭐지?’ 천진난만한 아이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오브제들이 뛰노는 1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전형적인 기업 광고와는 다르게 연출했다. 오브제의 움직임에 따라 리듬감 있게 전환되는 화면과 생동감 있는 음악으로 전개된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다.


영상에 쓰인 소재들이 DL그룹에 근무하는 다양한 세대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DL그룹은 이번 전시를 가상 공간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비롯해 누구나 물리적 제약 없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갤러리를 오픈할 계획이다.


DL그룹 브랜드 관계자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이며 기업 브랜딩도 마찬가지”라며 “기업이 주체가 아닌 다양한 세대, 분야의 사람들을 목소리와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로 기업 브랜딩의 뉴노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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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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