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빙그레 '어흥 에디션' (사진제공: 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흥 에디션’을 출시했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어흥 에디션은 다가오는 새해가 호랑이띠의 해인 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하여 바나나맛우유에 담았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었으며 4개입 멀티팩은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어흥 에디션은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22년 새해에 출시 48주년을 맞는 바나나맛우유는 기성세대와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달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CU제페토한강공원점에서 바나나맛우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가상현실에서도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긴 세월 동안 국민제품으로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친근한 브랜드로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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