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부탁해B군' (사진제공: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를 통해 기획한 비타민B 함유 음료 ‘부탁해B군’을 출시한다.

‘부탁해B군’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로 출시과정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했다. 비타민C 500mg에 비타민B 5종(B1, B2, 나이아신, B6, 비오틴)의 일일권장량 100%를 더한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부탁해B군’ 제품의 다양한 세트 구성을 선보였다. 펀딩 과정에서 ‘부탁해B군’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와 픽토그램 형식으로 표현한 다섯 가지 표정의 젊고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획부터 펀딩,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MZ세대와 함께해 소비자가 원하는 점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카페인이 부담스럽거나 민감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구나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