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제22회 네마프(사진제공: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국내 유일의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 www.nemaf.net)이 한국신작전(상영부문)과 뉴미디어시어터(전시부문) 작품공모를 5월 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는 기존의 상업적 영화영상예술 시장을 벗어나 실험적, 창의적 표현을 담은 대안영화, 영상예술 및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발굴해 국내팬들에게 소개해왔다. 2000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2,400편 이상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해 영화제를 통해 소개했으며, 약 1,200여명의 대안영화, 영상예술 및 미디어아트 작가를 지원해왔다.
제22회 네마프는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과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의 주최로 올해 8월 개최되며 이번 작품공모 분야는 한국신작전과 뉴미디어시어터 부문으로 대안적, 실험적, 창의적인 표현을 제시하는 새로운 매체 형식의 영화, 영상예술 및 비디오 전시 작품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작품 접수를 받는다. 한국신작전과 뉴미디어시어터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총 상금 1천만원을 수여 받는다.
네마프 김장연호 예술총감독은 “척박한 대안영상예술의 기틀을 만들어온 지 올해로 22년째이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욱 뜻깊은 대안영상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한 해로서, 형식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통해 대안영상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작전, 뉴미디어시어터 작품공모는 네마프(www.nemaf.net)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정작은 6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공모에 대한 문의는 네마프 사무국 02-337-2870 또는 메일(nemafest@gmail.com)로 하면 된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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