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리뉴얼된 티빙의 앱 아이콘과 BI(사진제공: 티빙)
국내 대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이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BI(브랜드이미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티빙의 새 BI는 티빙의 T와 뷰어의 V를 합쳐서 만들었다. 그래픽 모티프로 V에서 뻗어 나가는 스포트라이트를 표현하며, 팬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티빙의 강점과 서비스 지향점을 강조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는 그대로 유지하고, 콘텐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카이블루’와 ‘화이트’를 배치해 신선함을 더했다.
이번 BI 리뉴얼은 독립출범 이후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티빙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다양한 뷰어의 취향을 반영한 오리지널과 서비스 경험의 확장을 통해 이용자에 포커스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BI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티빙 앱 아이콘을 비롯해 티빙의 모든 UX/UI 디자인에 적용된다.
티빙 관계자는 "오직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이용자의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공급자의 시선이 아닌 뷰어(V)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뷰어가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새로운 비주얼이 표현하고 있듯이, 이용자의 보이스에 집중하여 ’NO.1 K콘텐츠 플랫폼’ 비전을 이루기 위한 서비스 발전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