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충북체육회의 CI 및 캐릭터(사진출처: 충북체육회)
충청북도체육회(이하 충북체육회)가 신규 CI와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CI 및 캐릭터는 충북체육회의 법정법인 출범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체육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아 개발되었다. CI는 충북의 ‘ㅊ’과 체육의 ‘ㅊ’을 모티브로 선수들이 날아오르는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제작됐으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충북체육을 표현하였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는 충북도의 상징인 ‘까치’를 활용해 하얀 까치의 줄임말인 ‘하치’라는 이름을가지고 있다. 흰까치는 천년에 한 번 나타난다는 길조로 충북체육의 밝은 미래를 뜻하며, 공정한 행정을 밑거름으로 경쟁을 통해 승리의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며, 충북체육이 더욱 높이 도약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최근 스포츠를 포함한 사회 전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되어 있었지만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도민이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일상으로 돌아가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충북체육이 지난 76년의 역사를 초석 삼아 밝은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체육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부단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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