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아네 새 CI (사진제공: 시루아네)

K-디저트 대표브랜드 시루아네가 론칭 10년 만에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하고 떡류, 빵류를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번 CI는 시루아네의 열정과 맛과 멋이 담긴 K-디저트의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데 진심을 다하겠다는 시루아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CI 색상도 와인색으로 변경됐다. 이는 누구보다 폼나게, 남들보단 색다르게 디저트를 만드는 유니크한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함이다. 루아네의 아이덴티티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세련된 SIRUANE 알파벳에 ‘Better Made’ 슬로건을 더한 것도 새로운 CI의 특징이다.

김영태 시루아네 대표는 “지난 10년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새로운 CI에 반영돼 있다”며 “사람과 사람의 행복한 일상에 즐거운 포인트가 되는 브랜드 목표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초세분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누구보다 폼나게, 남들보단 색다르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쌓기(innovation stack)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루아네는 새로운 CI를 자사 쇼핑몰 및 새롭게 출시된 앙절미 5종 제품 패키지에 먼저 적용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으로, CI와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